텀블러 추천(텀스 스포츠 진공 스텐 텀블러)

'내돈 내산' 텀블러 후기 써 봅니다.

가격:
용량 500ml
14,170원.
주관적으로 만족.

내구성:
충격을 주거나 시간을 거쳐야 할 일이지만 허약해 보이지 않는다.
몸체를 들었을때 탁한 무광에 그립감까지 야무지다.

보온:
오후에 뜨거운 물 넣고 밤에 취침 전까지 간헐적으로 마셨다.
한 두 시간 간격으로 마셨을때
처음엔 입이 델까봐 조심스러웠으나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뜨겁다는 것이지 입이 델 만큼은 아니니까.
그리고 마지막엔 물의 양도 적어지니 더 빨리 식을것이다.
끝까지 따뜻하게 마시려면 자꾸 열지말고 몇시간 후에 한번에 드링킹 할일이다.

디자인: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사용하기 좋은 설계다.
마실때는 돌려 여는 두껑이 안전했다.
씻을때는 시원하게 전체 두껑을 열고 청소하고.

그립감 좋은 몸매.
잡고 걸기 좋은 고리형 손잡이1. 2.
두껑 부분이 복잡하지 않은 구조라 세균 번식 우려 없음.

설명서:
이 부분에 박수를 보낸다.
텀블러 모르는 사람없고 텀블러 디자인이 달라봐야 아주 작은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몰라서 못 쓰는게 아님.
그럼에도 매우 세심하게 정리해두었다.
이 제품의 설명서 라기보다 모든 텀블러 사용법의 교본이다.

전체적인 견해:
시간의 흐름을 경험 해보지않은 것만 빼면
"이 제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