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림이야기

다이소에서 꼭 사야 하는 것, 스테인레스(스텐레스) 찜기

반응형


다이소 찜기를 사서 오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가 휘고
균형이 맞지 않아 더는 사용할 수가 없어
이번에 새로 구매 하게 되었어요.



기존에 쓰던 건 이렇게 생긴 가장 일반적인
찜기 입니다.
가격도 3천원으로 저렴하지만
그 아래 칸에서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은 찜기를 발견하고 말았어요.



바로 이 녀석입니다.
고급스런 디자인에 손잡이까지 달린 녀석인데
펼쳐지는 느낌이 철퍼덕이 아니라
점잖은 것이 훨씬 섬세했습니다.




일반 형은 사이즈 별로 있네요.
작은 냄비에 사용하려면
작은 찜기가 있어야 겠지만
찜 요리는 적은 양을 잘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또 이 제품은 꺼낼때 손잡이가 없어
불편하죠.



이 신박한 아이는 그 점을 개선했어요.
손잡이는 키 조절도 되고
구멍은 조금 더 촘촘한 것 같아요.



아래로 뒤집어 보니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삼발이가 붙어있네요.
아주 영리해요.

폈을 때


접었을 때



전체적인 평:
디자인과 스테인레스 재질 모두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손잡이가 있어 편리합니다.
앉았다 섰다 하는 바닥은 칭찬하고 싶어요.
접어서 채반으로 써주고 싶은...
그러나
플라스틱이 문제인것 같아요.
손잡이와 바닥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플라스틱이라는 게 조금은 꺼림직합니다.
그래도 고열에서 사용해도 되는 성분으로 만들었으리라 생각하고 사용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