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맛있게만드는법, 딱딱하지않은 견과류 고추장 멸치볶음 자작하게 만들기

달콤하고 짭쪼롬한
국민 반찬, 멸치 볶음은
쉬운듯 쉽지않아요.


기름없이 볶아내는 사람.
기름을 두르고 볶아내는 사람.
설탕 말고 매실청.
생강즙은 꼭 넣는다는 사람.
레시피도 비슷한듯 다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물이
조금 자작한 걸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어요.

재료: 중멸치 100g
청량고추3개,
호두 한줌

양념재료: 식용유3큰술,
고추장 3큰술,
진간장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2큰술,
설탕 1큰술

양념장에 볶은 후 :
물엿2큰술,
물2큰술

참기름, 통깨

1.머리, 내장 떼지 않아도 되는 크기의 중멸치로 준비하기

2.채에 한번 털어낸 멸치를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내어 볼에 담아놓는다.

호두 한줌도 살짝 볶아 두어요.



양념장 만들기:

3. 팬에 식용유2큰술, 고추장 3큰술, 진간장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2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저은후 불을켠다.

양념이 바글 바글 끓기 시작하면

4. 멸치, 청량고추, 호두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저는 홍고추도 몇개 있어서 넣었습니다.


여기서 불을 끄고
물엿2큰술, 참기름 넣어 섞어준 다음
담아낼때 통깨를 뿌리면
원래는 완성입니다.
그런데 저는 자작하게 먹고 싶어서

양념에 볶아놓은 멸치들을 한쪽으로 밀어놓고
물엿 2큰술,
물 2큰술을 넣고 끓인 후 다시 섞어 줍니다.

그냥 물엿을 붓고 버무린것 보다
팬에 남은 양념 훑은 물에 한번 끓였기 때문인지
질지않고 자작해서 좋았어요.

이렇게..

참기름 한방울과 통깨 솔솔~

밥도둑, 자작한 고추장 멸치볶음 완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