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맛있게 빨리 끓이기, 차돌된장찌개 끓이는법, 맛있는 초간단 된장찌게 황금레시피, 음식 빨리 만드는 법

된장찌개만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리가 드물지요.
그러나 참 이상한 건  맛이 있게도 또는 없게도 끓이게 되는 메뉴.
자주 가는 맛집이 있는데 점식특선 메뉴인  채소 비빔밥과 차돌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 집 된장찌개맛을 집에서도 낼 수 있을까?
맛있는데 빨리 만들 수도 있다면 더 좋겠지요?
정말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
된장, 차돌박이, 애호박, 두부, 청량고추, 대파, 간마늘, 고춧가루
육수재료: 다시멸치, 다시마, 표고

■만드는 법
1. 뚝배기에 물을 붓고 육수 재료를 넣은 다음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2. 애호박, 두부, 청량고추, 대파를 썰어놓는다.

3. 육수 재료를 채로 건져내고 된장을 푼다.

4.코인 육수 1알과 썰어 둔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

5. 두부를 넣는다.
(저는 두부를 미리 깍둑썰기를 해 냉동실에 보관해둡니다. 냉동두부는 영양도 더 많기때문에 미리 이렇게 냉동해 두면 아주 유용해요.)

저는 차돌박이 없이 끓인 게 좋아서 뚝배기 두개로 따로 끓입니다.

6. 호박과 얼린 두부가 익으면 간마늘,고춧가루를 넣는다.

7. 마지막에 차돌박이, 대파를 넣고 한 소끔 끓어오르면 끝.

차돌박이는 냉동된 것 밖에 판매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마트에서 냉동 차돌박이를 사서 얼어있은 상태에서 작게 잘라 냉동용기에 담아 보관해 두면 손 쉽게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식구들과 달리 담백한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저는 차돌박이 없이 냉이나 달래를 넣고 따로 끓여 먹는데 이렇게 두 종류로 끓여도 금방이예요.
청량고추, 대파, 마늘, 냉이, 달래, 차돌박이 등을 손질해 바로 넣어 끓일 수 있는 크기로 썰어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