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중에 가끔 '이런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때가
있어요.
가령 국자를 사용하고 내려놓을곳이
마땅치 않아 그릇에 걸쳐놓거나
급할때는 조리대에 그대로 두지요.
'국자 거치대 있으면 좋겠네.'했더니
다이소에 정말 있더라는 겁니다.
사람은 다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요거예요.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칼, 도마를
이용하지만 볶음밥을 만들 때는
꼭 이걸 사용합니다.
볶음밥에 넣는 채소는 양도 많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그냥 일일이
도마에서 자르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팔도 아프고
무엇보다 사방팔방 튀고 흘려서
여간 성가신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야채 다지기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그리고 흩어지는 일없이
다질 수 있어요.
이렇게 듬성듬성 썰어서
통 안에 넣고.
이렇게 당겨주면 된답니다.
참고로 제 손 아닙니다~^^
통통한 우리 남편 손이에요.ㅎㅎ..
오늘 좀 당겨볼까?
어떤 크기? 크게?
그럼 조금만 당기고
작게? 아주 곱게?
그럼 좀 더 당기고.
제가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청양고추 다질 때예요.
사실 청량고추는 다지기가
정말 힘이 들지요.
너무 매워서 만지고 나면
손이 화끈거리니까요.
이렇게 곱게 다져준답니다.
가격이요?
3천 원 밖에 안 하네요.
아! 다이소에는 야채 다지기가
두 종류가 있어요.
방망이처럼 생기고 위에서
누르는 식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저는 버렸습니다.
솔직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끈을 당기는 방식인 이 제품이
좋아요.
이유식 만들 때,
볶음밥 만들 때,
청양고추 손 안 대고 다질 때.
이런 거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오늘은 다이소 채소 다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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